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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일기 루틴(24.09.09.월) 1. 감사 일기 나는 내가 새삼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일걸 알았다. 극한에 몰리면 나는 인성이 드러나는데 그 인성이 너무 별로다. 일단, 이익을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이었다. 복비를 다 준 것에 대한 보상 심리, 수강료가 비싸다 생각하여 그만큼 받아 내려는 마음, 도움 받은 사람들에게 제때 인사를 못함... 관리소도 70의 심뽀가 나빠 보여서 가져갔던 빵을 다시 가져왔다...정말 싫은 내 모습이다. 그래도 이런 나를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사실 처음 알게된건 10년 전인데 그땐 내가 나를 인정하기 어려웠다. 책임 전가, 분노 전가의 대상이 필요했다.. 이제는 직면해 보고 싶다. 인정해야겠다ㅜ 2. 칭찬 일기 애썼다 갑자기 일정바뀌었는데도 했잖아.. 3. 개선일기 근데 뻗었다 너무 힘들다ㅠㅜ 2024. 9. 10.
독서. 완전한 행복(23.09.09-10) 불행하지 않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불행하면 행복할 수 없다. 나는 그 불행을 줄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은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행복해지지는 않는 아이러니..결국 첫번째 생각부터 틀린게 아닐지...? 2024. 9. 10.
461. 기적같은 하루(24.09.10.화) 2024. 9. 10.
63. 일기 루틴(24.09.08.일) 1. 감사 일기 생각해 보면 나는 생활지능이 낮다..그런데 이게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 부동산 강사들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 이분..진짜 대단하다..진심으로 존경심이 들었다.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사람인데 거기서 인생의 교훈을 얻은 것 같다. 그 깨달음의 수준이 높다. 근데 그걸 알려준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지각료를 많이 내는 나는 마음이 아프지만...뭐 어쩌겠는가 내가 늦게 깨우친것을 ㅠㅠ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감사하게 생각하면 다 감사하다... 2. 칭찬 일기 그래도 루틴하며 오늘고 꾸역꾸역 최선을 다했다!! 3. 개선 일기 집중력이 흐려지고 생각이 정지한다. 과부하. 쉼과 명상이 필요하다ㅠㅠ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