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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2부

by do전은 랄랄ra 2024. 2. 9.

■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1) 남들의 말에 의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꺾으려 든다. 

꿈을 터놓을 상대를 신중히 골라라(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승자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

해리포터 작가는 10여 곳에서 거절당했고, 디즈니는 300차려 넘는 보류 끝에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2)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사실을 사실로 인정한다. 상대 비판에 동의하고 상대를 깎아 내리지 않기

-상대가 의견을 말할 권리를 인정하기

-언쟁은 최대한 피하기. 아무리 내가 옳아도 언쟁은 이익이 없다.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예) 아프리카에서 일하다 죽으면? 맞아 나는 조심해야 해. 근데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어.

왜 마쯔다를 사? 도요타가 낫잖아? 맞아 도요타도 좋지 근데 나는 마쯔다 승차감이 좋더라.

 

■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1) 내 인생과 현 상황을 100% 내 책임으로 인식하기

나의 행동, 나의 사고방식, 나의 말이 내 인생을 만들어 왔다. 

인생에서 겪는 모든 것은 나의 선택들에 기초한다. 

 

그러니 지금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대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생각과 태도'다. 

때로 나쁜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내 통제권 안으로 가져오면 된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선택할 힘이 있다. 

한계는 대부분 스스로 부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생철학을 증명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2)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다른 대안은 없다.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베풀지 않는다. 내가 행동하는 만큼 베푼다.

내인생이 모든 것은 100% 내 책임이라는 진실을 마주하자.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것은 더이상 실수가 아니다

선택이다.

 

 

■ 7장. 시각화

1) 의미

눈을 감고 내가 세운 목표가 달성되는 모습을 생생히 그려보는 것

우리 마음은 실제와 상상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가상체험 연습이 실제 수행 성과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시각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소망을 현실로 유도하는 리모컨 기능을 한다.

 

2) 그림의 형태로 상상하기

아름다운 집이 아니라 문손잡이 모양과 페인트 색깔까지 상세히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3) 실질적인 한계가 아니라 심리적 장벽인 경우가 많다. 

배니스는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마의 4분 벽을 깼다.

당시에는 불가능하다고 믿었지만 배니스터는 반복적으로 상상했고 

하도 많이 상상해서 이미 인간의 한계를 깬 것처럼 느낀 순간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마침내 그 한계를 넘었고, 그 이후 1년 만에 수십 명의 선수가 4분 벽을 넘었다. 

4분은  실질적인 한계가 아니라 심리적 장벽이었다. 

 

4) 마음의 힘으로 병을 치유하는 사례도 많다.

 

5)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해야 한다. 

-오감을 총동원해 장면 하나하나를 최대한 자세히 상상하기

-긴장 풀고, 대상을 그리고, 나를 그림 안에 넣고, 행동에 옮기기

-이른 아침이나 잠자기 직전이 좋다

우리 마음이 무언가를 믿으면

우리는 그것이 된다. 

 

 

■ 8장. 확언

1) 의미

확언은 이루고자 하는 것이나 앞으로 할 일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반복하고 확인하는 것

내 신념에 대한 긍정형 자기 암시인 셈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며, 그것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일종의 선언!

 

2) 호언하고 장담하라. 굳이 남들에게 해명할 필요는 없다

단, 단순한 호언장담이 아니라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는 의지를 모아야 한다. 

부정적인 말이 나올 때마다 긍정형으로 바꿔서 말해야 한다. 

 

3) 몽상과 장담의 차이

몽상가는 자신의 꿈을 믿지 않지만, 장담은 그것을 이룬다는 내적 신념을 구축한 것

 

4)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에 그리고, 그 내용을 하루에 한 차례씩 15회 연속 종이에 쓴다. 꿈을 이루는 날까지

 

5) "어떤 문제든 정면 승부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장애물 넘기가 내 전공이야."

 

6) 확언하면 사람이 달라진다. 나 혹은 남들이 기대하는 사람이 된다.

 

7) 인간의 마음은 늑대 두 마리의 싸움이다. 한 마리는 악, 분노, 질투, 탐욕, 열등감 등 다른 하나는 선, 평화, 기쁨, 사랑, 진실 을 만든다. 소년은 물었다. "어떤 늑대가 이겨요?" 할아버지는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

 

나는 내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스콧 애덤스

 

 

■ 9장. 버릇바꾸기

1) 자신감도 일종의 생각 습관이다. 

자신감은 내 행동 방향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힘이다. 

그런 앎은 거저 얻어 지지 않는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봐야 맞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는 성공할 때보다 효과없이 무위에 그칠 때가 많다. 

그때마다 절망할 것인가?

실패는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실패를 겪을 수록 맞는 방법에 가까워 지고 자신감도 는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지 않은 사람이다.

 

2) 우선순위의 문제

누구도 항상 너무 바쁠 수는 없다

모든 것은 우선 순위의 문제다.

 

3)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기를 보태 줄 친구들을 새로 늘리기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

그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4) 가까웠다는 이유로 휘둘리지 말기

정신적 흡혈귀들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당하지 마라.

 

5) 새로운 습관을 체화하려면 적어도 30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 

긍정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자. 할 수 있다는 습관이 될 때까지.

 

 

■ 10장. 확률게임

1) 평균의 법칙

우리가 하는 활동에는 포커머신처럼 평균 성공비율이 존재한다. 

목표가 무엇이든 거기에는 몇 번 시도에 몇 번 성공한다는 일련의 구성비, 평균 성공비율이 있는 것이다. 

평균 성공비율은 활동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나의 비율을 알아내면 되낟. 

 

예) 생명보험영업을 하던 시절 1:56이 비율이 있었다. 사람들에게 보험에 드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56명당 1명은 '네'라고 대답하는 것. 내가 하루에 168번 하면 보험 계약이 3건씩 이루어짐. 

 

11세때 집집마다 고무스펀지 팔 때도 10:7:4:2의 법칙이 있었다. 

10곳 중 7곳이 문을 열었고, 그 중 4곳이 내 상품을 들어주었고 그 중 2곳이 제품을 구매했다. 

나는 10집당 40센트씩 번다는 것을 알았기에 문을 열지도 않는 3곳, 문을 닫아 버리는 3곳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 

 

이를 뒤집어 보면 80퍼센트는 헛수고라는 뜻도 된다. 

그러나 나는 대부분의 시도가 헛수고로 끝나도 10번 시도할 때마다 40센트를 번다는 점에 집중했다. 

단번에 승부를 보려는 생각을 접고 확률게임으로 하자. 

내가 아는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적어도 5명당 1명 꼴로 나를 돕는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2) 80/20

상위의소수가 거의 대부분을 창출한다는 경험 법칙이다. 

파레토 법칙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탈리아 국als의 20퍼센트가 굼니소득의 80퍼센트를 창출한다고 밝힌 학자 파레토의 이름을 땄다. 

상위 20퍼센트의 영업인력이 총 매출의 80%를 창출하고, 상위 20%제품에서 총 수익의 80%가 나오고, 전체 작업 중 20%(초반 10%, 마무리 10%)가 프로젝트 기간과 자원의 80%를 잡아먹는다는 것은 프로젝트 메니저들 사이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80/20 법칙이 성립한다. 삶의 행복과 만족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들이는 노력이나 시간의 20%가 우리 행복의 80%를 만든다. 바꿔 말하면 우리는 가치 없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 

 

수치가 꼭 맞아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요소가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며

소수의 주요 요소가 대세를 결정한다는 것이 이 법칙의 요점이다. 

간단히 말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적은 부분이 대부분을 창출한다. 

 

모든 일에 열심과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 내게 최고의 결과를 주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자. 

최고의 직원들을 후하게 보상하고, 최악의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자. 이것이 인사관리의 기본이다. 

나쁜 고객들은 점진적으로 털어 버리고, 좋은 고객들에게 집중해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수익성 있는 구매로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고객과닐의 기본이다. 

 

일상의 무게에 위기를 겪는다면 다음을 명심하라. 

내게 정말 중요한 것은 그중 20퍼센트다

그 20퍼센트에 집중하라

 

내 일상을 수정해서 중요한 일들에 집중한다면 인생을 멋지게 바꿀 수 있다. 

힘만 들고 보람 없는 80%를 제거하고 나머지 20%로 놀라운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 

그것이 성공한 사람들이 사는 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 에너지를 열정있는 곳에 집중해야 한다. 

 

진짜 행복은 돈을 더 버는 데 있지 않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데 있다. 

돈을 좇아다니는 것은 무의미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이 나를 좇아오게 해야 한다. 

 

 

3) 복권 당첨자의 최후

미국 복권 당첨자의 8명 중 7명이 7년 내에 빈털터리가 되고 반수가 4년 이내에 파산신청을 하고 자살률이 전국 평균보다 3배 높다. 

50만 달러 이하으 소액 당첨자의 경우 유능한 자산관리사를 만나면 삶의 질을 성공적으로 높이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제대로 된 자문을 구하지 않는게 문제다. 

 

 

4) 상위 3%

나는 47세 때 악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퍼져 몸속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뜻이다. 

방사선 치료를 안 받을 경우 살 가능성을 질문하자 3년 정도 본다고 말함. 

20%가량이 2년 내에 사망하고 50%가 3년 안에 사망하고 그때까지 생존한 사람도 얼마 안 가 대부분 사망한다.

생존한 사람은 없나요? 약 3%는 80을 넘겨 살다가 다른 이유로 사망합니다.

좋아요! 저는 그 3% 그룹을 선택하겠어요!

의사가 황당한 눈으로 보았다. 

"80세를 넘기는 3%에 들겠습니다." 내가 선언했다. "거기 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 어째서? 3%안에 드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는가? 그게 내가 되지 말란 법이 있나? 

분명 3% 그룹의 생존자들은 97%가 하지 않은 무언가를 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의사들은 그걸 몰랐고 내가 직접 찾아 다녀 연구했다. 

결론적으로 먹을거리에서 화학성분과 알코올을 끊고 유기농 채식을 고수했다. 

그리고 이 책의 조언들을 낱낱이 실천했다. 그게 16년 전의 일이다. 

모든 일에는 성공비율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숫자들을 알아내는 것뿐이다. 

 

수치들은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나의 성공 가능성을 말해 주는 나만의 수치들이 존재한다. 

이 수치들은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내가 어느 영역에서 어떤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내 일상의 활동들을 모두 기록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몇번이나 시도했는지, 그 중 몇번 성공하고 실패했는지, 

어떤 활동이 성과를 내고 쓸데없었는지 적는다. 

 

나의 진짜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규명하자. 

돈보다 신명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프 스타일을 80/20으로 바꾸고

내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해야 한다. 

내 생활과 행복에 가장 기여하는 활동들에 집중하고, 

금전적 정서적 보상이 가장 크게 따르는 곳에 에너지를 투입한다. 

내 숫자를 찾자!

 

 

■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1) 웃음 치료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을 줄 안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설사 부정적인 일에도 웃을 소지가 존재한다. 

우리가 그것을 찾거나 기대하지 않을 뿐이다. 

유머와 웃음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생리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를 겔로톨로지gelotology라 한다. 

 

우리 뇌가 불안해소와 진통작용을 하는 엔도르친이라는 호르몬을 혈관계로 분비해 이른바 '자연 흥분상태 natural high'를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참 격렬하게 웃으면 마약 없이도 일시적으로 먀약에 '취한' 상태가 된다. 

눈물에는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이것도 천연 신경안정제이자 진통제이다. 그래서 고통스러울 때 눈물이 난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행복감을 느끼지만 

불행한 사람은 평소보다 더 비참한 기분이 되고 폭력적으로 변한다. 

 

뇌과학에 따르면 뇌의 변연계(대뇌피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부위)가 웃음을 유발한다고 한다. 

대뇌피질은 진화 단계에서 가장 나중에 인간에게만 발달한 부분으로 이성적 사고를 담당한다. 

뇌의 중간부분은 좀더 오래된 뇌로 감정과 감각을 관할한다. 

지적활동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에서 웃기는 상황이라는 판단을 내리면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가 웃음을 생성한다. 

 

해부학적으로 볼 때 웃음소리는 후두개가 후두를 조였다가 푸는 소리, 즉 호흡을 재개하는 소리다. 

뇌의 변연계에서 웃음 유발에 관여하는 두 기관은 편도체와 해마다. 

웃으면 혈관 내피가 팽창되어 혈류량이 늘어난다. 그 다음에는 뇌의 복내측 전전두피질이 엔도르핀을 생성하고 

엔도르핀이 혈류로 들어가 행복감을 유발한다. 

 

2분 동안 웃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근력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습관적으로 화를 참는 환자들은 면역글로불린 A의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만년 전 호랑이에게 쫓기는 우리 선조를 상상해 보자. 선조의 몸은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만 

이 스트레스는 금방 해소된다. 적과 싸울 때의 스트레스는 좀 길지만 이때도 최대 1시간이면 끝난다. 

원시인은 이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웃을 죽여 없애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신속하게 해소했다. 

그러나 21세 우리는 고액 융자금에 대한 불안감, 해괴 위협, 이혼, 중병, 재정 문제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수십 년씩 지속된다. 인간의 몸은 장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부족하다. 

 

호주의 암 권위자 필립 스트리커 교수에 따르면 암 환자들은 대부분 진단 2-3년 전에

별거, 이혼, 사별, 정리해고, 사고, 파산, 심각한 재정문제 등의 인생의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난다. 

시드니 종양학자 조앤데일박사는 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이런 질문을 던진다.

"본인 사업을 운영하시거나 기업체 중역이십니까?"

 

적당한 스트레스는 주의집중력을 키우고 동기부여가 되고 위험요소에 방심하지 않게 한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이 견뎌 내지 못한다. 

 

원한을 품는 것은 자신이 독을 마시면서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노먼 커즌스는 광대 의사 패치 아담스의 '웃음 치료' 연구에 촉매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60년대에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난치병을 선고 받았고 거의 전신마비 상태에서 살 날이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나

퇴원수속을 밟고 코미디 영화를 왕창 빌렸다. 통증이 돌아도면 다시 영화를 보았고 고통없이 잠을 잤다. 

놀랍게도 염증 수치가 웃기는 영화 한 편당 5포인트 넘게 떨어졌던 것.

그는 영화를 보고 또 보며 배를 잡고 최대한 크게 웃었고 6개월 넘게 지속한 결과 완치했다. 

그는 <웃음 치유력>이라는 책을 썼고 엔도르핀 연구에 불이 붙었음. 

그에 따르면 10분 동안의 박장대소는 2시간 동안의 천연 진통 효과를 낸다. 

 

 

2) 감정의 물리적 실체, 펩티드

인간은 손의 체온을 임의로 얼마간 올릴 수 있다. 

자신의 생리상태 정보를 접하고 거기에 자극받아서 현 상태를 임의로 바꾸는 자기제어 능력을 

바이오피드백이라고 한다. 즉, 생각만으로 몸 상태를 바꾸는 것이다. 

 

신경과학자 캔디스 퍼트 박사는 저서 <감정의 분자>에서 감정은 우리 몸속에 물리적 실체로 존재하며, 

그 물리적 실체를 펩티드라고 밝혔다. 

뇌에서 다른 신체기관들로 마대한 양의 감정 정보가 펩티드 형태로 흘러 다닌다. 

펩티드는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다. 엔도르핀도 펩티드의 일종이다. 

퍼트 박사는 웃음으로 분비된 펩티드가 온몸을 돌면서 면역계를 비롯한 신체기관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건강은 결국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펩티드는 감정의 의학적 명칭이며 감정의 물리적 증거다. 펩티드의 활동은 곧 감정의 생화학 작용이다. 

 

웃고 나면 맥박수가 안정되고 호흡이 깊어지고 근육이 이완된다.

 

 

3) 감정 선택

통제가 어려운 다분히 본능적인 감정들도 있다. 분노, 질투, 회한 같은 감정은 인간의 생존본능과 결부되어 진화했다. 

예) 질투는 경쟁자들이 접근하는 것을 막고, 회한은 후회스런 상황에서 서로의 결속을 다진다. 

 

행복에 파괴적이고 비생산적인 감정들은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이다. 

이는 후천적으로 배우는 감정들이다(어린아이들은 수치심이 없듯이)

민망함은 스스로를 자기 견해보다 남의 의견에 무게를 두고 바라볼 때 일어난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의 생각은 남의 생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 

 

어떤 부정적인 일에도 웃을 수 있는 요소는 항상 있다. 

인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 

웃을 일을 찾기로 선택하면 된다. 

유머는 심각한 상황일수록 빛을 발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그리고 항상 기억하라

그대의 장례식 규모는 그날의 날씨가 결정한다.

 

 

웃을 수 있을 때 항상 웃자. 

호시탐탐 웃자.

병원보다 싸게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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